뭐 방송이 결국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데는 이의가 없지만.
한참 후배인 에픽하이보다 훨씬 허름한 연습실 겸 녹음실에서도 (물론 별 생각없이 싸게 만들었을 수도 있고 그러길 바란다.)
'뭐 그냥 그렇죠' 라며 의식하지 않는 모습. 거기에 정말 별거 아니지만 손님이라고 버선발과 의자 챙겨주는 모습.
그리고 있던 노래 넣어주고 예능답게 아주 가볍게 재밌게 가는 다른 팀과 살짝 대조되게
굳이 유재석의 색깔 넣어준다고 하나하나 처음부터 함께 해주는 모습보니
유재석은 참 사람 운이 있나. 그냥 해도 저리 사람들이 챙겨주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윤미래랑 정말 보기 좋았고, 사랑스러웠다고 해야되나.
부부 둘 다 힙합이라는 분야에서는 엄청난 존재들인데 그것조차 신경안쓰고
유재석 왔다고 팬이라면서 난리법석치는 윤미래와 그걸 진짜
애정 가득히 바라보는 모습이라니..
그냥 그렇다고.







덧글
두 명제의 진심 분포도가 어느정도인지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