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 무비 트레일러를 보고 느낀 감상.



어디선가 흘러가듯 셜록홈즈가 영화화 된다는 얘긴 들었는데

왓슨 역할이 쥬드로님이라는 얘길 듣고.

혼자 오 감독 센스있군!

역시 왓슨이 소설에서도 스토리 텔러니깐 쥬드로 님의 화려한 얼굴로 압도하면서 관찰자시점에서 홈즈를 조명하겠군!!!

소설을 정말 영화화하는 느낌인데!!

이 얘길 전해준 지인에게 그럼 셜록 홈즈는 누구야? 그랬더니 '몰라 잘생겼던데. 셜록홈즈도 멋있어.'

또 혼자..아아. 그렇구나. 뭔가 좀 무명인 배우를 셜록홈즈로 사용해서 왓슨 위주로 셜록홈즈의

추리에 집중할 있게. 셜록홈즈의 비쥬얼적 비중은 줄인거야...감독은 천재다!! 라고 생각.

지금 생각해보니 그 지인은 아이언맨도 안봤나보군.

그러고 생각해보니 불현듯 떠오른 영화.

쥬드로님의 '추적'

아아..그래. 왠지 이 영화의 쥬드로 모습이 보이는구나. 이 영화처럼 무지하게 떠들면서 연극마냥 대화만으로 긴장감을.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아무튼 인생이 그렇듯이 그러고선 깜빡 잊고 일상에 젖어 살다가

며칠전 비 님의 헐리우드진출작 닌자어쌔신을 보러갔는데.. 예고편이 셜록홈즈였다.

그리고 감상.

예고편 보러가기

'내참.. 헐리우드란..'

물론 저 높은 지성인들이 대중성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지만 저게 무슨 셜록홈즈야............................

위의 포스터조차 홈즈팬들에 대한 낚시인듯.

이 영화 포스터는.

이게 제격.

이마까고 아주 잘하는 짓이다. 이 사이비

아..물론 영화는 재미있긴 할듯...




지금 개사러 갑니다.

난 '내 집 장만시 확실히 애완동물을 사겠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인데

지금까지 고양이 사겠다는 외길을 걸어오다가 왠지 불독이 갖고싶어졌다...

...헐...너..너무 귀엽구나!!!



COLDPLAY 공연 직접 보기. OSHEAGA in Montreal 2009



OSHEAGA MUSIC FESTIVAL

OSHEAGA MUSIC FESTIVAL 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매년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여름이 무지 짧고 여름 아님 겨울인

캐나다 인지라 여름만 되면 빡시게 페스티벌을 열어제끼는 이 곳이지만 콜플을 직접 보겠다 는 집념을 가슴 속 깊이

야심차게 품고 온 본인인지라. 콜플이 라인업에 올라온 뒤 유심히 지켜보다가 페스티벌 딱 일주일 남기고 예매했스빈다.


-우리나라 펜포나 지산락페 를 가 본적은 없지만 주워들은 풍문을 조합해 본 바 그것과 거의 흡사한 듯 하네요.
 아마 가시는 분은 참고하시고, 올해부터 이 콘썰티켓만 있으면 몬트리올 메트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앉을 휴대용 의자라던가 담요 따위 좀 가져가면 유용할 듯 싶네여.
 아 표는 넉넉한 모양이니 예매 압박도 없는듯

모르는 뮤지션이 많아서 그냥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므라즈-콜플 콤보를 보기위해 메인스테이지에서 식음을 전폐한 상태로

인파에 의해 화장실조차 봉인당한체 5시간을 보내니깐 모든 욕구가 사라지고 머리 위에 부처님이 보이더군여. 다행히도

그 맘때 부턴 므라즈가 나타나씀...it was just about to 극락왕생.

므라즈는 I'm yours 외 기타 몇곡 좋아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안불러주더군요.

근데 I'm yours는 거의 국가수준으로 모두 합창했습니다. 거기서 개중에 주요부분 제외 립싱크하는 본인 한명..

그 전 가수들과는 달리 메이저의 파워를 봤다고 해야하나. 옆 공연장에서도 따라 부를 정도로 상당한 파워였으나.

그거슨 진리의 콜플 공연을 보기직전의 이야기.

므라즈가 사라지고 콜플이 오기전까지 또 1시간이 넘게 (바로 옆 공연장에서 the roots의 공연)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까 봤던 부처님이 다시 나타날 때쯤...갑자기 어디선가 클래식 음악이 울려퍼졌습니다.

사람들이 어이없어 하며 왓더헬을 외치고 다시 콜플을 외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앞에서 누군가가 손짓을 선동하고.. 잠시후




아...뭔가 꿈을 꾼마냥 내가 콜플이고 콜플이 나였으니.

세상에 정녕 내가 너희들을 보는구나.

이 씨밸롬들 왜 우리나란 안와. 나쁜놈들 하던 마음도

핫한 선에 스노우 멜트되듯 사라지고


크리스말틴의 아크로바틱한 안무도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는데 무대 곳곳을 뛰어다니면서 중간중간 점프를 해대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에어조단 마냥 체공시간이 어찌나 긴지 시간이 느리게가는 듯한 착각을(이것은 빠심에서 나온

주관적 관점임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할 정도 였습니다!!!

노래부르다 중간에 쓰러지더니 다음곡 연주나올때까지 간질환자마냥 쓰러져있다 일어나서 갑자기 노래부르는데

관중들 아주 죽어나가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yellow 는 라이브보다 녹음이 더 낫단 생각이 들었지만.

유난히 이번 viva la vida 앨범 곡들이 라이브에 어울리는 듯 너무 좋더군여.

비쥬얼 적으로 lovers in japan osaka sun mix가 가장 화려했습니다.

공중에 나비모양 종이를 뿌려날리는데...후덜덜.

하나 주워와씀..

그리고 MJ추모곡으로 빌리진도 불렀습니다..



정말 영국이란 나라에서 온 콜플이 캐나다 프랑스어권의 핵인 몬트리올에 와서

이렇게 환영받다니 하며 얘네가 정말 월드스타구나 했던 마음이, 세계 어느 가수, 어느 무대에서나

모두 그를 기억하려 추모하고 그의 노래를 함께 부르게 만드는 MJ 그만한 월드스타가 어디있나. 하는 생각으로 변했습니다.

어떤 면에서 비나 워..원조월드스타 가..강수연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강수연은..)

월드스타라고 때려댈정도라면 정말 이 정도는 되야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난히 여성팬들이 사이언티스트를 외쳤는데. 저도 그 곡이 콜플에 대한 사랑의 시작인지라 꼭 듣고 싶었는데

앵콜곡으로 불러주었습니다. 휴.

차비와 공연비 숙박비등 돈을 아주 들이부었지만. 손에 꼽을 만한 행복한 순간이었네요.

가서 보니 콜플티 입은 애들 많던데...왠지 뽐뿌가..

전쟁이 끝나도 난 뒤


하나 사야지
우왕 국

므라즈 코스프레 도촬.



다음 투어땐 코리아도 꼭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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